사천성 안악 안악에 있는 절에 감유명한 와불이 있는데 무려 가짜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는 옆동네에 있다고 함. 충격적인 퀄리티당. 입장료 안 내고 들어갔는데 알고보니 친구네 삼촌이 담배로 퉁친듯.국사 시간에 배웠던 김수로 비 허황옥의 고향이 안악에 있단다 ㅋㅋㅋ 국사 시간에는 인도 출생이라고 들어서 ????? 했는데 인터넷 찾아보니 인도 야유타국에서 중국으로 넘어와 한국으로 왔을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와서 연구 중인듯? 어느 정도로 메이저한 설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그런 것이 있다고 함 ㅋㅋㅋ 뭔가 신기방기. 한양대에서도 오고 허씨 자손들도 오고 그랬다고.친구네 집에 갔는데 천장이 높고 난방 시설이 따로 없고 뭔가 바람도 숭숭 들어오고 실내 공기가 겁내 추움. 이불 안에 들어가서 계속 덜덜 떨다가 내 체온.. 중국 여행 2 (성도 언저리) 도시 전역에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여기 저기 크레인이 보임. 하늘이 뿌연데 친구는 그냥 안개라고 했으나 잘 모르겠당 ^^;; 크레인과 안개가 어우러져서 뭔가 디스토피아적인 모습이... 12월 말부터 춘절 맞이 대이동이 진행 중이었다. 세시간 거리의 친구네 고향집까지 버스가 56원이었으니 차비는 꽤 싸다. 만두 3인분이 18원이었음. 밥먹기에는 돈이 별로 안 들어서 좋다! 근데 중국어를 못하면 먹을 것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비극적임. 중국어 못해서 어떤 이스라엘 친구는 볶음밥만 먹고 살았다고 그랬음 ㅜㅜ... 슬픔... (지하철은 한명 3원이니 대충 600원 안하는 정도당)신기한 것이 시외버스 타러 가는데 호객행위함! 터미널에 정해진 버스가 아니라 따로 버스가 마련되어 있는 것인지 아니면 시외버스 표.. 중국 여행 1 (성도) 첫날 여덟시 이십분 비행기를 타고 열두시 넘어 성도에 도착하여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여 고속도로 나오자마자 있는 숙소에서 잠 중국 숙소에는 보증금 같은게 있어서 적으면 백위안부터 많으면 천위안까지 내더라. 그나마 우리가 싼 데만 가서 천위안까지도 안 냈는데 더 비싼 숙소는 더 내려나? 야찡?같은 발음이었는데 일본어가 머리에서 섞여서 정확히 뭐였는지는 모르겠다 둘째날은 성도 주변 지역에 사는 친구네 집에서 잤는데 중국 집은 겁내 춥다는 것을 배움 ㅜㅜ 천장이 높고 돌벽이고 암튼 겁내 추움 ㅠㅜ 난방은 따로 안함 ㅜㅜ 시골집이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만... 가정식을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ㅋㅋ 여행중 먹은 밥 중 최고였다 ㅜㅜ 어무니밥은 역시 짱임 ㅜㅜ 그리고 중국 귤 맛있다!! 큰 건 안 먹어서 모르.. 오랜만에 여행다녀온 일기 오랜만에 여행 다녀옴!캄팔라-음바라라-키소로-카발레-음바라라-카사카-나부가보호수 루트캄팔라에서 음바라라 가는 버스를 2만 실링에 탔는데사람들이 많이 차 있어서 금방 출발할 줄 알았으나 캄팔라 시내가 너무 막혀서대략 한시간 동안 터미널 주변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있다가 2:25에 출발음바라라까지 4시간이면 가는줄 알았는데 도착하니 7시 반 ㅡㅡ심지어 친구랑 같이 못 앉아서 그 버스 안에서 연락을 전화로 했음.옆자리에 애기랑 엄마랑 탔는데 애기가 자꾸 침을 흘려서 가방에 묻히곸ㅋㅋ 내 이어폰 줄이랑 가방 끈이랑 자꾸 입에 넣으려고 해서 이거 더럽다고 하는데도 계속 ^^... 아무튼 귀여운데 자꾸 입에 넣어 침이 흥건한 손으로 나를 만지려고 해서 피하는데 힘이 들었당.. 과자도 하나 나눠먹고.. (그나마 우간.. 한달만에 =.= 진짜 한달에 한 번 포스팅하기도 쉬운 일이 아니당...이제 집에 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일년 동안 무얼 했냐고 묻는다면 걍 열심히 여행 다녔다고 말하리라...공부는 그렇게 많이 한 것 같지 않지만그래도 우간다 여기저기 돌아다니긴 한듯하당집에가면 이제 벌어먹고 살 걱정을 해야하것지에라이아무튼 남은 날동안 열심히 놀아야지근데 놀 시간이 없다 서럽다 흑인과 백인의 피부색 차이? 오늘 얘기를 하다가 흑인은 왜 검고 백인은 왜 하얀가에 대한 얘기가 나와서 찾아보니 멜라닌 많으면 검고멜라닌 적으면 하얗고자외선으로 암 걸릴 수 있으므로 차단이 필요. 멜라닌이 이 역할을 담당.햇볕이 센 적도 지방 -> 자외선 차단 필요 -> 멜라닌 많이 필요 -> 피부가 검다반대의 경우 -> 피부가 하얗다대신 피부가 검으면 비타민 D 합성이 어렵다. 참고)美사이언스, SLC24A5 유전자 염기분포 순서 달라… 또다른 요인도 있을것흑인이 동양인에 비해 백인들의 피부와 머리색이 옅은 이유는 유전자배치가 다르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8일 미국 과학전문지 사이언스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의 케이스 쳉박사는 “인종에 따라 피부색이나 눈빛, 머리카락색깔이 차이가 나는 것은 SLC24A5라는 .. 오늘도 일기를 쓴다 Living Language에서 나온 프랑스어 오디오를 듣는데 발음이 엄청 불어하는 미국사람적 느낌이 있다. 흑흑. 내 십육만실링.. 슬프구나.. 그래도 어찌됐든 열심히 복습하는 셈치고 열심히 듣겠다. 원어민은 어찌됐든 다 알아먹겠지 ^.^ 발음은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양! 헤헤! 우간다 영어를 일 년 가까이 들으며 생각한 결론이다. 책은 그래도 꽤나 정리도 잘 되어있고 읽기 좋게 되어있으니 그래도 크게 후회되진 않는다. 근데 이고 지고 한국에 가려니 귀찮아서 그것이 문제일뿐. 아 피로피로하당. 내일이 월요일이라는 사실이 비극적이다. 그래도 오늘 꽤나 맛있는 인도 식당에서 밥을 먹으니 기부니 좋으다. 하지만 그 옆에 있는 중국 식당이 더 맛있는데!! 생선찜도 맛있고 채소도 버섯도 맛있다! 또 코코넛 .. 금방 쓴 글에 대한 첨언 급히 인터넷이 되는 틈을 타 찾아보니외래종 물고기 이름은 베스가 아니라 배스고 그리고 블루길이라는 물고기가 또 있었던거시다.. 그리고 소금호수는 세상에 꽤나 많당! 볼리비아 우유니호수가 있었던거시다.... 터키에도 소금호수가 있다고 한당. tuz golu 투즈골루? 어케읽나...또, 바이칼에는 소금이 없당. 세계 최대 담수호라고 한당. 그러타. 그런거시다. 아무튼 주워들은 지식들이 머릿속에서 뒤엉켜서 제대로 나오기가 참 어렵당. 흑흑.그리고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카스피해였던거시다.......ㅜㅜ.......멍충이인거시다.......스탄국가들이랑 러시아랑 이란이랑 끼고있는 그것은 카스피해였다네...... 공부를 헛했네.......ㅋ........카스피해는 바다와 호수 성격 모두를 지니고 있어 문제가 되고.. 이전 1 2 3 4 5 6 7 8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