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난 글쓰기가 너무 싫다. 비문이 너무나 많아서 이해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짧은 문장을 주로 쓰게 된다. 문장이 길어져도 자연스럽게, 쉽게 읽히는 문장을 쓰고싶다. 한국어로도 글을 못쓰니 영어로는 더욱 힘들지. 그래서 아직도 에쏘피를 다 끝내지 못하고 11월이 끝나간다. 너무나 괴로움이다.
2. 농담이 불편한 친구는 빨리 끊어내는 것이 좋겠지? 안웃기고 그냥 어쩌라고 싶음. 다양한 모든 사람에게 사려깊은 정책이 있는 나라라고 거기서 살고있는 사람들이 다 똑똑하고 피씨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올해 내내 느끼는 중임. 뭐 당연한거겠지만 상상보다 더 심각하고 나의 에코챔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네 올 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