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친구 호더놈이 나를 팽해서 기분이 안좋았는데 집에 오면서 생각한 것이 걔를 싫어하는 이유가 뭐 여러가지 다른 점을 떠나서, 완전 반대편에 있는 나같다고 생각해서이다 ㅋㅋㅋ 극단적으로 친구를 모으는 자와 극단적으로 인간을 불신하는 자... 뭔가 어떻게 인간이 저게 가능한가 이런 생각이 들고 뭔가 본능적으로 미워하게 되었는데 그게 걍 거울나라 나같은 느낌이네 ㅡㅡ 흑흑
암튼 뭔가 흠 ㅋㅋ 나는 어쨌든 친구라고 생각하고 나면 안그런척 하면서 좀 집착을 하는거 같은데 버림받으니 좀 슬프네 되게 싫어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친구라고 생각했나보다...
야.. 친구 호더잖아... 어케 친구를 버리냐... 넘하네... 암튼 뭔가 급 남은 친구들에게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사랑을 더 표현하겠다!
2. 쌍둥이 뭐 제일 안쪽에 있는(가장 늦게 태어나는) 자가 실은 첫째라는 얘기를 들었던 것 같은데 자료를 찾을 수가 (제대로 안찾았지만) 없고 걍 실제로 동시에 생긴거니 첫째둘째라고 부르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는 얘기만을 발견했네 ㅋㅋ 이것은 새 친구가 세쌍둥이어서 급 찾아봄 ㅋㅋㅋ
아무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