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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

워크샵

1. 콘돔 씌우기 실습 시간이었는데 신앙 문제 솔직히 예상 못했다. 그래 여기 3개 종교 신자 골고루 있는건 알지만 실질적으로 이것이 콘돔 이슈에 영향을 이렇게나 미칠 것이라고 생각 못했음. 우간다에서도 일부 지역에선 콘돔 배포 가능하니까!

2. 이런 발표일수록 더욱 진지하게 임하자! 남들이 웃어도 나는 포커페이스 유지해야지! 뭔가 스크립트 나름 짜놨는데도 실제 발표하려니 생각이 잘 안나더라. 아예 완전한 스크립트 써보는 것도 좋겠음. 인턴때 간담회를 기억하라.

3. 사실 이 시간 전에 다들 분위기가 좋아서 실습도 막 자발적으로 잘들 할 줄 알았다. 그러나 다들 엄청 빼고 ㅜ ㅜ 경험자에게 물어보니 다들 자신있게 시연할만큼 방법을 잘 알지 못해서라고! 다음엔(??? 언제 또 할 일 있으려나) 다들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을 것을 예상해야겠다. 그리고 나도 이거 하면서 배움! 껍질 깔 때 조심해서 손톱으로 까지 말고 확실히 빈공간 확보해서 살살 까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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