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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석사 준비 과정 1 그냥 혹시나 다음에 주변에서 물어볼 때 보여주기 위해 기록함 2월말 3월초에 지원해서 4월 말에 컨디셔널오퍼 받음 5월 초에 기숙사 신청했고 6월 말에 언컨 오퍼 받고 그대로 학비 디파짓 냄. (웨스턴 유니언으로 냈는데 입금확인 3일 정도 걸림. 한화로 냈고 수수료 15,000원 냄) cas는 1주일 정도 지나서 받았고 7월 중순에 비자 신청하러 감 비자는 cas, checklist, 여권, 결핵검사 결과지만 챙겨갔고 재정 증명 없이 무사히 신청 완료. 업로드하라는 파일(cas, 결핵검사 결과지, 체크리스트는 모르겠다.) 미리 신청서 접수할 때 같이 업로드 해서 가야함. 안하면 가서 14,000원 현금으로 내야함. 비자센터 건물에는 하나은행 뿐이므로 참고. 화요일에 신청하고 그 주 금요일에 완료되었다고 ..
190420 강릉 여행 1. 감자 옹심이 너무 맛있다. 감자바우에서 먹음. 감자 전분으로 만들어서 쫄깃하면서도 흐물거리는 신기한 식감인데 국물은 해물 베이스인 듯. 옆테이블에서 뭔가 컴플레인 걸었는데 정확히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으나 맛/위생 그런 문제가 아니었을까? 감자송편도 싱기방기! 팥이 들어서 내가 아주 좋아하기엔 한계가 있지만. 2. 너무너무 추웠다. 해는 쨍쨍한데 바람이 아주 심하게 분다. 택시기사분이 강릉 봄이 원래 이렇다고 이 바람 끝나면 바로 여름이라고 하심. 3. 바다 색이 정말 예쁘고 깨끗하고 (추워서?) 사람도 별로 없고 최고임. 4. 안목해변 까페 사람 너무 많아서 굳이 다시 가고 싶지는 않을 것 같다. 맛도 특별한 것이 없을 것 같은? 내가 간 AM 기준으로 생각했을 때. 약간 성수동 느낌의 분위기와 물..
잠깐 애덤 스미스씨 저녁은 누가 차려줬어요? 1. 페미니즘 이론가 버지니아 헬드가 지적했듯 인간의 자연스러운 상태는 타인에 대한 의존이다. 인간은 자연적으로 타인에 대한 의존으로 둘러싸여 있는 존재다. 그 껍질을 부수고 나와 자신만의 정체성을 찾는 것이 과제다. 2. 이는 여성이 남성의 특징에 의해 규정된 것이 아닌 남성이 갖지 못한 특징에 의해 규정된 경우다. 물론 두 가지 경우 모두 남성을 기준으로 한 정의다. 여성은 남성과 다름없다고 증명하거나 남성을 보완할 수 있다고 증명해야 한다. 절대 여성이 중심이 되지 않는다. 한 가지 성별만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언젠가의 워크샵 청소년 성소수자 : 보수적 환경에서 성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 불가능하니 성소수자는 더욱 vulnerable해짐 로마 hiv 문제 성노동자 old or young women -> need to regular check up -> to all population group (장애인 로마 포함) 출생률 증대를 위한 가족 계획 -> 피임 교육으로 낙태를 방지하고 성생식 보건 발전시켜 장기적으로 출생률 증대 가능하도록 50%의 피임률 성교육 부재>(패미사이드)>성차별>(경력단절_출산 기피)>산모 업무환경 향상(유치원 부족_보육환경 향상) 전략 수립 - 뭐를 어떻게 할지! 카치리 케이스 병원 가기 어려움 학교 가기 어려움_경제적 이유(학비 없음, 가사 노동자 필요), 졸업 후 취업 어려움>학교의 필요성 인식 부..
성평등 관련 국제지수 분석 - 성격차보고서를 중심으로 http://blog.jinbo.net/kimpoo88/114#trackback19 생각해볼 것이 많은 글이다
171206 기분이 급 구려졌다 너무 많이 나가놀아서 그런가 너무 지친건가 이유는 너무나 다양해서 뭐때문에 우울한지 모르겠음이야 구체적으로 좋아하는 것들에 대한 이유를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늘 말할 때 한계가 많다 그냥 모든 점에서 생각을 구체적으로 해본적이 없어ㅠㅠ 왜 이렇게 살았을까? 오늘부터 조금씩 생각해보자. 일단 왜 우간다를 좋아하냐? 날씨가 좋고 사람들이 좋고 초록이 많고 주변국가들에 비해 안전하고 보고싶은 사람들이 있고 처음으로 오래 살아본 외국이고 심지어 한 번 갔다가 다시 돌아가기까지 한 곳이다. 인생에서 한국 다음으로 가장 오래 살았네. 우간다 사람들의 특별히 흥미로운 부분은 뭐가 있을까? 인류학자가 되기엔 눈썰미가 부족하네. 히히. 내가 했던 사업들도 어떻게 되어가는지 궁금하고. 뭔가 뇌에서 정리가..
171129 1. 난 글쓰기가 너무 싫다. 비문이 너무나 많아서 이해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짧은 문장을 주로 쓰게 된다. 문장이 길어져도 자연스럽게, 쉽게 읽히는 문장을 쓰고싶다. 한국어로도 글을 못쓰니 영어로는 더욱 힘들지. 그래서 아직도 에쏘피를 다 끝내지 못하고 11월이 끝나간다. 너무나 괴로움이다. 2. 농담이 불편한 친구는 빨리 끊어내는 것이 좋겠지? 안웃기고 그냥 어쩌라고 싶음. 다양한 모든 사람에게 사려깊은 정책이 있는 나라라고 거기서 살고있는 사람들이 다 똑똑하고 피씨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올해 내내 느끼는 중임. 뭐 당연한거겠지만 상상보다 더 심각하고 나의 에코챔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네 올 한 해.
오늘의 깨달음 1. 친구 호더놈이 나를 팽해서 기분이 안좋았는데 집에 오면서 생각한 것이 걔를 싫어하는 이유가 뭐 여러가지 다른 점을 떠나서, 완전 반대편에 있는 나같다고 생각해서이다 ㅋㅋㅋ 극단적으로 친구를 모으는 자와 극단적으로 인간을 불신하는 자... 뭔가 어떻게 인간이 저게 가능한가 이런 생각이 들고 뭔가 본능적으로 미워하게 되었는데 그게 걍 거울나라 나같은 느낌이네 ㅡㅡ 흑흑 암튼 뭔가 흠 ㅋㅋ 나는 어쨌든 친구라고 생각하고 나면 안그런척 하면서 좀 집착을 하는거 같은데 버림받으니 좀 슬프네 되게 싫어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친구라고 생각했나보다... 야.. 친구 호더잖아... 어케 친구를 버리냐... 넘하네... 암튼 뭔가 급 남은 친구들에게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사랑을 더 표현하겠다! 2. 쌍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