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43)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행기에서 비행기에 영화가 종류별로 많아서 좋았다! 아시아나보다 대한항공이 좋은 것인가1닼나라도 있고 프로메테우스도 있고 아이스 에이지도 있고 마다가스카도 있고!깨알같이 보고 싶던 게 많아서 좋았당!프로메테우스는 좀 ㅜㅜ 많이 징그러웠고 아이스 에이지는 좀 지루해서 많이 넘겼지만 ㅋㅋ그리고 비극적으로 더빙... ㅜㅜ... 자막도 없이 그냥 영어로 보기는 힘이 들기 때문에 더빙으로..드라마도 은근 있어서 셜록 시즌1을 다시 봤다. 이건 자막이 있어서 좋으다!아! 선전과 달리 나이로비까지 13시간이 아니라 14시간 20분이 걸린당 ㅡㅡ 뻥쟁이들첫 식사는 소고기스튜랑 비빔밥이랑 저칼로리 국수? 중에 고르라고 해서 소고기 스튜를 먹었다당근을 굉장히 싫어하지만 왠지 스튜에 든 푹 익은 당근은 먹어진다 ㅋ_ㅋ갑자기 나는 꾸린.. 며칠동안 지내면서 겪고 느낀일들 ᆞ정전에도 의연한 사람들 자주 불이 나가는데 그래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대화를 이어나간다 ᆞ파란불일 때보다 빨간불일 때 더 건너기 쉬운곳 차들이 신호를 안 지키기 때문에 적절히 눈치보고 길을 건너야한다. 일년 있으면 무단횡단 신이 될 듯 ᆞIstanbul restaurant 길 헤매다 만난 맛집 가야할 곳 반대 방향으로 가다가 적당한 규모의 식당이 있어서 들어갔는데 맛있더라.케밥이랑 양고기스튜랑 피자?같은 걸 주문했는데 성공적이었음! ᆞ몸무게 재주고 돈 받는 아이 ᆞ거북이 파는 남자 다양한 방법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 있었음 ᆞ콜택시가 한시간이 넘게 오지 않았다ㅜㅠ 콜택시 아저씨가 삼십분 기다리래서 기다리다 안와서 전화하니 근처라고 하고 그러다 또 안와서 한참 기다리다 결국 한시간 이십분은 기다린듯ㅜㅜ.. 우간다 도착 오늘이 22일인 것을 보니 20일에 도착했었구나. 벌써 3일째.아직 여행인지 일인지 모를 상태지만 그래도 신난다! 오예!날씨도 좋고 밥도 생각보다 맛있다.사진은 차차 올려야지. 이전 1 ··· 3 4 5 6 다음